BMW Motorrad F800GS 2011 부품교체 자가정비

얼마전 갈아탄 BMW의 듀얼퍼포즈 F800GS입니다.

새해를 맞아 병신년 1월1일~1월2일 전라남도 광주 박투어를 다녀오기전에 체인청소 후에 여기저기 꼼꼼히 지켜보다 발견한 하자..

라디에이터의 탑승중 오른쪽 브라켓(사진)이 부러져 왼쪽브라켓 걸쇠? 같은 부분이 빠져있던 것을 발견하게 된겁니다...

광주 박투어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달리다 라디에이터가 떨어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브라켓을 교체하기위해 부품을 조회해 봅니다.

BMW의 부품조회 사이트는  http://www.realoem.com/bmw/select.do

이곳에서 차분히 제 차종에 맞는 옵션을 눌러가며 찾아들어가 봅니다.

일단 대략적으로 연식을 맞춰주고 중간에 괄호안의 네자리 숫자는 등록증상 차대번호의 4,5,6,7 번을 나타냅니다.

일단 차량을 선택하게 되면, 차량의 어느 부품을 찾는건지 대분류를 찾습니다.

저는 라이에이터쪽을 검색할 예정이므로 쿨링을 선택합니다.

쿨링을 선택하여 라디에이터 쪽에서도 더 자세히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충 보니.... 제가 찾는 부품이 딱 보이길래 저걸 골라봅니다.

제품번호만 선택할 수 있는줄 알앗는데... 가격까지 친절하게 나오네요.

제가 찾는 것은 16번.Bracket radiator bottom right 9.87달러입니다.. 한 만원하겠군요..

직접 이쪽에서 주문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배송비도 있을것이고 하니..

일단 모토라드에서 부품을 주문할 수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인천모토라드에 전화를 합니다.

위 정보를 토대로 문의해보니, 9,680원 주문후 3-4일정도 걸리고, 직접 찾아갈 예정이므로 배송비는 없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굴러다니는 중고부품이 있는지 문의해 봣으나, 중고부품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검색한 부품번호와 받은 부품의 번호가 동일하네요

일단 월요일 주문완료후 목요일에 수령하게 되었고 오늘 장착했습니다.

스쿠터 scr110 보이져250 에서 실버윙600을 타면서 카울 떼고 붙이는데 너무 데여서..

개인정비의 수월함을 위해 카울없는 바이크를 타고 싶어서

아메리칸으로 눈을 돌려 스즈키 인투루더 800 에서 할리883 슈퍼로우로 갈아탔지만,

텐덤의 불편함 때문에 골드윙 1500으로 다시 바꾸게 되고.....

너무 안락하고 편안한 골드윙에 개인적인 재미가 떨어져 고른 bmw f800gs 는 처음접하는지라 검색해보니, bmw는 의외로 국내에 후기형태로 작성된 개인정비나 정보가 너무 없더군요.. 해외에는 너무도 많은데요. 동영상도, 사진도 많구요.

그래서 검색의 바다에서 찾아낸 BMW 자료로 카울분해 방법을 찾았고 분해 순서와 나사위치를 파악했습니다.

사진에 나사의 위치과 분해 순서가 나와있으니 따로 설명은 필요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2번 나사는 좌측우측 모두 풀러줍니다.

그리고 다음순서는 사이드판넬을 탈착합니다.

사이드 판넬을 탈거하면, 냉각수 통이 있습니다.

냉각수 통은 텅텅비어 있더군요..

밑에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보니 라디에이터내의 냉각수는 충분합니다.

차량용으로 갖고있던 냉각수를 채울까... 하다가.. 주행중에 과열된 적도 없고 냉각수를 지정된 제품을 써야하나 싶어서 그냥 냅뒀습니다..

다 푸르고 다시 재조립해보니 요령이 있으면 완전히 다 나사를 풀 필요는 없고 필요한 부분만 작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부러진 부품과 교체될 부품입니다.

판넬 탈거가 매우 번거롭지... 실제 부품교체는 나사세개만 푸르고 다시 조이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개인정비를 하다보면,  나사가 엉망이 되어 나사산이 뭉개지거나 머리가 부러지는.. 소위 빠가.. 나지만, 다행이 이 부품은 한번에 잘 풀리고 잘 교체했네요.

사진이 정확하진않지만, 잘 교체된 모습입니다.

아참!!

그전에 브레이크 패드 교체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다음엔, 엔진오일, 필터를 교체하고 냉각수를 보충 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엔 스파크플러그 교체하고요..

프론트포크 점검도 해야겟네요

매뉴얼상 엔진오일은 1만 스파크플러그 4만 에어필터 2만

오프로드시는 상시 에어필터 청소..

프론트포크 오일교환이 매 3만이군요.

떠나라!! 극한감성캠핑

1st 'Bad Guys Motorad'

프롤로그

-영화 'Wild Hogs'- 줄거리 인용 주인공 이름만 변경..-

왕년에 잘 나갔던... 한~물간 (거친 녀석들)

치과 의사인 '블루'와 슈퍼모델 부인을 둔 돈 많은 '핑크', 마누라 바가지에 폭발 일보직전이 '화랑반', 그리고 여자친구 하나 없는 소심남 '밤의왕자'는 주말마다 바이크를 타고 도시 근교로 나가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해 음식조절을 해야 했던 '블루'는 인내심의 바닥을 드러내고 남 부러울 것 없던 '핑크'는 하루아침에 파산하게 된다.

여기에 삶 그 자체가 고역인 '화랑반'과 '밤의왕자'가 합세하여 위기에 몰린 네 명의 아저씨들은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하게 위해 장거리 바이크 여행을 감행한다. 핸드폰도 버리고 찌질한 일상도 버리고 거침없이 도로를 질주 하던 네 명의 중년 바이크족들은 작은 마을의 술집에서 폭주족 갱단 준비완료와 마주치게 된다. 한 물간 낯선 바이크족을 달가워 할리 없는 준비완료의 심기를 건드린 네 명의 중년아저씨들. 평온한 여행을 예상했건만 갱단과 얽힌 사건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아저씨들의 무모한 여행은 아찔한 상황만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꿈과 희망을 쫒는 사람

남자라면 한번쯤 꿈꾸는 것이 영화 '할리와 말보로맨'의 미키루크, '이지라이더'의 피터폰다나 데니스호퍼와 같이 마구 으르렁대는 커다란 모터사이클을 타고 실컷 바람을 맞아대며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시원한 길을 내달리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깟 인생 한번쯤 즐긴다는 듯 당장에라도 준비하고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평생을 준비하여 호시탐탐 꿈을 찾을 기회를 노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누구나 각자의 방법과 방식으로 꿈을 쫒아 살아간다.

난 지난 블로그에도 게시했을 만큼 아주 어렸을때부터 바이크를 많이 접하고 꿈꾸어 왔다. 초등학교때 계획하고 꿈꾸던 두 바퀴 라이딩의 목적을 약 10여년 빠르게 이루고난 후 떠난 모터사이클 투어로 나도 적어도 한가지 꿈을 이룬 남자가 되었다.

'나도나도 바이크투어 http://ex950.blog.me/150176327475 '

대자연이 나에게 묻다.

꿈을 이룬 자 당당해 지리라…

지난번 좀 더 터프하게 내달릴 아메리칸 스타일의 바이크 Suzuki c800 을 가지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잘 달리던 중…

'으리으리한 아메으리칸 C800과 함께 달리는 강원도 물회 투어 http://ex950.blog.me/220081888876 '

마음이 맞고 사람이 좋고 달리는 것이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에 혼자 즐기는 것 만큼 여럿이 즐기는 것도 멋지고 즐겁다고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달릴수록 느껴지는 이 어색함과 불안함은 무엇일까….

1. 꿈에도 그리던 나만의 모터싸이클을 소유했다.
2.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는 시간이 있다.
3. 멋진 사람들과 만나고 알게 되었다.
4. 함께 달리면 더욱 즐겁다.

하지만 남의 옷을 입은 듯 어색하고 투어를 다녀오고도 '그래.. 오늘도 너무 즐거웟어..' 라고 회상하는 횟수나 시간이 줄어들고.. 어두워지기 전에 황급히 집에 돌아와 아내와 또는 친구들에게 오늘은 얼마나 즐거웠고 다음엔 당신과 꼭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도 할 거리가 없을 만큼 황급히 샤워를 하고 다녀오지도 않은 것 처럼 티비를 보고 차려준 저녁식사를 끝낸 후 침실로 들어가면 절여놓아 숨이 죽은 배추마냥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잘 만큼 피로와 맞짱뜨는 것이 과연 내가 원하던 투어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마치… 계절이 주는 멋진 경치와 풍경.. 그리고 시원하고 청량한 공기가 나에게 묻고 있다.

"원유에서 추출한 합성고무로 두 개의 바퀴를 만들고 엔진에 넣어줄 가솔린을 만들고 또 남은 찌꺼기로 깔은 아스팔트를 내달리는 사람아…

넌 남들보다 빠르게 달리는게 좋니? 가능한 멀리 가서 끼니를 때우고 해지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좋니?"

항상 주둥이가 문제 '그 입 다물라'

캠핑족이 많아진 지금, 캠핑의 매력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하지만 내가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참 한심하다 느낄 때 즈음.. 캠핑의 매력을 알게 되는 타이밍은 본의 아니게도 2013년 우연히 떠난 화랑반-하이덴트 인천지사 대표'와 함께 인적도 문명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곳으로 떠나는 '오지캠핑'

'상남자의 로망 '오프로드' 그리고 '캠핑' 차박 차캠 http://ex950.blog.me/150167071830'

그 캠핑의 매력을 알게 된 후 몇 번 실행에 옮겨 보았지만, 나와는 맞지 않았다. 짐을 싣고 올리고의 반복 무수한 장비들의 관리와 보강들을 감당하기에는 말만 들어도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 때문이었다.

지난 2013년 캠핑의 꽃. 그리고 그 꽃중의 꽃 이라는 오지캠핑을 첫 캠핑으로 떠났으니…. 일반 캠핑장에서 돈을 내고 데크 빌리고 전기 끌어다 쓰고, 식재료가 부족하거나 떨어지면, 마트나 슈퍼에 들러 물과 음료를 사는 캠핑에는 매력을 못느끼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그러던중 우연히 화랑반형과 대화중에 꼭 해보자고 다짐했던 –모터사이클 캠핑- 이것을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라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말 떨어지지기가 무섭게 잡는 스케쥴.. 몇 년만에 한번 찾아온다는 기나긴 구정연휴중 마지막 2015년 2월 21~22일. 사실 대답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의 허락도 받지 않고 가겠다고.. 가자고 덜컥 약속해 버립니다.

감성 따위 개나 준 극한캠핑

화랑반형과 나의 모터사이클 캠핑 계획은 Motorcyle Bros. [MC]Bad guys에 이 나오게 되었다.

이에 와락 반기는 더블루,핑크 Bros~ 좀? 매우? 너무? 이른감…..이… 아니 이르지만, 그들은 출발해 버리게 되고… 난.. 의리로 참석 하지만, 장비가 없고 일하다 왔다는 핑계로 함께 밤을 지새진 않았다. 아마도 그날 갔다면… 난 이번 캠핑은 패스… 했을 수도 있었을까?

거두절미 하고 화랑반형의 캠핑후기 보기!!

장경리해수욕장 혹한기 캠핑 http://blog.naver.com/rcfriend/220267884873

생존완료

주머니 사정을 감춘 저 예산 캠핑 체험

비록 난 지난 2월7일의 혹한기 극한체험은 면할 수 있었지만, 어느정도 감? 이랄까.. 절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해 낼 안목이 생겼다. 그리하여 찾게 되는 것들

1. 간소화
2. 소형화
3. 간편화
4. 경량화

위에 것들은 신발이 아니다. 짐을 줄일수 없을지언정 가능한 한 가볍고 작게 준비하여 모터사이클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하자는 생각이다. 어차피 캠핑을 하게 될 텐데 새로 준비 하자는 생각이었고, '백패킹장비'들 위주로 준비하여 대략 20만원어치 총알난사.

구매목록 [의자,가스버너,가스통,숟가락세트,가스토치,양념통,수건]

내 작은 손바닥에 올려도 1/3크기가 안되는 저 가스버너를 보라!! 이날 구매한 물건들중 가장큰 것이 의자. 나머지는….. 그냥 작은 쇼핑백에도 다 넣을 수 있을정도.. 또, 이번여행에는 과감히 안 가져간 화로대와 난로없이도 따뜻하게 잘 수 있었던 구스다운 침낭 화랑반형이 음식과 관련된 재료들을 너무도 잘 챙겨와서 빛을 보지 못한 내 양념들과 사제품 반합안에 살포시 내장한 [수건,버너,스푼세트] 그리고 말 그대로 비바람 막아준 콜맨 콤팩트돔 텐트.

• 모터사이클 캠핑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용품의 각개화. 라고 생각한다.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은 개인이 가지고 와야하고, 없으면 없는 만큼 본인이 감내하는 것이다. 안 가져오거나 못 가져오는 경우 일행의 도움에는 한계가 있다. 나무 젓가락과 종이컵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실제로 본인은 그라운드 시트 대신 바이크 커버를 깔았고 나의 애마는 비를 고스란히 맞았다. 맞아도 되니까..

일행들은 모두 그라운드 시트를 가지고 오셔서 바이크는 커버를 씌우셨다. 그냥 난 그라운드 시트 무게와 부피를 버린 것 뿐이다.>

<반대로 이번엔 나도 더블루형님도 타프가 없어서 화랑반,핑크형의 소형타프로

정말 요긴하게 비를 피하고 즐겼다. 만약 아무도 타프가 없었다면??? 상상도 하기싫다..>

• 단점? 단점이라고 볼 수 있나? 가져와도 안 쓰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코펠의 경우 최소 2인세트이기 때문에 4명이 코펠을 꺼내면 8인세트. 4명이 가스버너를 꺼내면 가정용 3구보다 많은 4구 가스버너가 생긴다. 이럴 땐, 안 쓰게 된다. 먼저 꺼내는 일행 꺼 쓰고 나머지는?? 고장나면 꺼내지머..

모터사이클 캠핑 그 감성의 시작

어느 날부터 인가 티비에 나오는 먹방을 보면 요리도 못하는 내가 '아~ 이건 해 먹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어묵탕이나, 채소 샐러드, 두부, 소시지 등등 그래서 출발 전날 요리잘하는 와이프에게 추천 받은 간편 식재료들..

두부2개, 순대,콩나물, 스팸2개, 참치3개

'이 정도면, 요리 못하는 티안나게 실력발휘 되겠지? ㅋㅋㅋ'

비 소식은 있겠으나 적은 량이기에 캠핑을 감행하는 우리들..

2015년 2월 21일 토요일 오전 8시. 목감사거리에서 재회하여, 역사를 쓰기 위해 출발전 결의를 다진다!!!! 가 아니고 끈을 잘 묶는다……..

전쟁터인지 정글인지 판단은 나의 몫

아… 슬픈 예감은 왜 틀린적이 없나..

용인대 앞에서 9시.

당연하다. 이 날씨에 바이크로 마중 오는 사람은 있을리 없다. 하지만 초큼? 아주 초큼은 기대했지만, 역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

그리고 느낀 것. 멋 부리다 얼어 죽는다. 사실 멋이라기 보다 그나마 바이크 타기 가장 편하다고 생각한 바지인데, 예상 보다 조금 많은 량의 비에 정강이 부분만 홀딱 젖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복도 젖었고…. 달리는 도중 비가 안오는 구간이 있어서 정말이지 싹 마르기 직전에 다시 비가 내려 더 많이 젖었다.

비가 오는 관계로 가능한 쉬지 않고 달린 후 우리는 즉시 사이트 구축에 들어갔다.

나는 바지와 내복, 신발, 양말이 벗기도 힘들만큼 빤스 빼고 홀딱 젖어 모두 벗고 예비로 준비한 바지와 운동화, 양말로 갈아 신었고 내가 옷을 갈아 입는 동안, 각자 자리를 잡는다.

-신이 내린 타이밍! 텐트치는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음-

캠핑 할래? 먹방 할래?

"네? 뭐라구요? 멀어요?"

지금 다시 생각 해도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다. 왠 만큼 텐트치며 움직여서 정강이와 발가락이 녹아 발가락으로 파도타기가 가능할 때 즘, 더 블루 형님께서 하나로마트는 바이크 타고 가야 된다는 얘기에 내가 화들짝 놀라 한 말이다.

'그래.. 내가 다녀오는 것은 당연한데, 지금… 새로 갈아입은 바지와 신발이 젖으면 옷이 없는데?'

더 블루 형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마음은 조금 누그러 졌지만, 비에 대한 원망은 인근에 정육점이 없는 사실도, 그리고 이렇게 한적한데 흔한 양말 한 켤레 팔지 않는 동네 구멍가게 사장님에게도 정말 짜증이 날 정도 였다.

어쩌겠나.. 무릎 밑으로는 이미 젖었고 짐 줄인다고 바지 양말 여분으로 한 개씩 밖에 더 안챙긴 내 잘 못이지… 혹시나 하고 하나로 마트에 지나는데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 쉬는 날 인줄 알았던 하나로 마트가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가기 위해 가게셔터를 내렸다는 것이다. 아마도 지금 생각에 약 20초정도 쏘아 붙였던 것 같다.

"왜 이제야 출근 하냐고!"

"왜 점심식사를 가는데 셔터를 내리냐고!"

"왜 반바지를 안파느냐고!!!!"

-다행이 고기와 파자마와 양말을 살 수 있어, 형들 앞에서 웃으며 복귀할 수 있었던 젖은왕자-

"런치는 목살이지!"

핑크, 화랑반 형은 도착하자 마자 허기진 배를 채워주시려고 불을 지피신 보양이다. 기다림도 없이 정신 차릴 겨를 없이 식사를 바로 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상다리 휘어지는 오늘의 런치 메뉴와 음식 앞에 한없이 미소짓는 마른왕자-

문경인심을 화로에 활활 태우다

이번에 들이닥친 문제는 불이다. 생존을 위한 두가지 물과 불중에 물은 수돗가로 해결했는데 불은 숯2kg과 핑크형, 재명형, 내가스 버너. 이걸로는 정말 딱 조리만 할 수 있지 이런 날씨에 몸을 녹이는데는 문제가 있다. 원래는 나무를 하기위해 작은 손도끼를 준비하긴 했다. 장작용 나무를 파는것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도끼를 챙겼다. 왜냐하면 옆에 물가가 있다길래 물에 던져넣으면 금도끼 나올 것 같았거든…

그런데 점심에 가게셔터 내리는 하나로 마트는 숯만 팔고 장작나무는 팔지 않았다.

여기서는 핑크형의 생존본능이 빛을 발한다.

"저 지붕은 뭐지?"

외양간 같은 것 이라고 생각한 빼꼼이 보이는 지붕을 보고 핑크형이 한 말이다. 점심도 먹었겟다. 성큼성큼 올라가더니 헛웃음을 치며 하는 말.

"허허허~ 야! 지훈아! 여긴 장작을 쌓아놓는 창고같은게 있어!! 가서 좀 달라고 해야겟다"

핑크형의 한마디에 더블루,화랑반형들은 버선발로 뛰어나간다. 하지만… 난… 아직 비가 두렵다. 또 젖기 싫다.

혹시 모르니 더블루형님께 회비로 걷은 돈에서 1만원을 드린 후 세분의 형님들은 화랑반 등짝에 지게를 메어 놓고 금의환향한다. 심지어 1만원은 내 주머니로 돌아왔다.

-일용할 땔감을 지게에 멘 '참나무씨'-

-나름 나무 몇 개 가른 손도끼와 중심이 약간 어긋난 더 블루형님의 고중력 발길질-

참나무씨와 핑크,블루형님의 활약으로 나는 뜨거운 불을 지펴 옷가지를 말릴 수 있었고 덕분에 뜨뜻~~한 온기로 삶은 달걀 하나 입에 밀어 넣으며, 더블루형님께서 가져오신 뤠디오를 듣는거다.

불이 있으면 사람은 변해지는 참나무씨(화랑반)은 불좀 올려 드리니 삼시세끼 차줌마(차승원) 못지 않은 실력으로 뚝딱뚝딱 요리를 하는데, 사람이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이 강해지는 건가.. 정말 요리가 즐거운건가 싶을 정도다. 왜냐하면 왠만한 고깃집을 가도 보통은 손아랫사람들 고기를 굽고 뒤집는 나름의 예의가 있는 데, 이사람은 그냥 대놓고 고기 굽고 요리하고 살림한다. 젠장! 심지어 맛있어! 게다가 핑크형은 밥을 맛있게 잘 지어주시고… 김치찌개 패키지도 오픈 하시고 덕분에 지치도록 실컷 잘 먹는거지 뭐. 잘 먹을게 이쉐프, 잘먹겠습니다. 핑크형.

-동생이라고 한 주걱 더 퍼주시는 핑크형과 감탄사 연발 참나무씨 표 떡볶이-

-이쉐프의 골뱅이무침과 감성돋는 반합 어묵탕-

-문경슈퍼표 오리로스와 목살구이 그리고 인천 슈퍼표 데치고 먹는 순대-

-참나무씨가 제공한 레드와인과 이런 분위기에 빠질 수 없는 맥주한잔 뜨아-

칠흙 같은 어둠속에 피어오른 한 줄기 원두커피향

너무 사치 아닌가? 이런데서 커피한잔을 바란다는 것이?

하지만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갈아 마셨다. 으하하하하 참나무씨가 제공하는 핸드드립 원두 커피를 맛보지 아니한 자 오라! 모터사이클캠핑!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는거야'

나는 워낙에 잠을 한번에 잘 들 수 있는 타입이 아닌데다가 캠핑 전날 설레임에 잠을 한 두 시간 정도 잔 것 같다. 그러고는 비를 쫄닥맞고 가서 형님들과 먹고 즐기고 잠을 청하기 위해 텐트로 들어가 잠을 청하려는데 피곤함인지 약간의 엔돌핀인지.. 모를 약간 닭살?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역시나 바로 잠들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이런 것이 내가 바라던? 속도, 장비 경쟁이 아닌 즐기는 문화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라고 말이다.

우리는 항상 행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흐르는 세월도, 시대의 발전도, 인간의 성숙함도 말이다. 모든 것들이 최고를 위해 빠르게 내달리고 빨리 움직이는 것에 맞추어져 있지는 않은가? 한번쯤 생각해 본다.

나와 우리 Bros형제들.. 이렇게 멋진 감정도 언젠가 질리거나 지칠 수도 있고, 또 새로운 것 찾는다고 혈안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행복은.. 놓쳤다고 늦었다고 해서 잡히는 것은 아니리라. 보이는 곳에 있지 않고,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으니까.

오토바이 아니에요! 모터사이클이에요!

이번 투어에서는 연휴로 인한 차량의 소통이 적고 + 길이 좋아 잠시 내달린 적은 있어도 작은 신호 하나 지키지 않은 적 없고, 뒤에 적재된 짐들로 인해 무리하지 않는 코너링과 주행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또한, 1박2일 일정으로 하루 200km거리를 주행했으니,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뒷받침 되었기도 하다. 차량으로 서울근교만 나가도 두세시간은 쉽게 넘길정도로 차량의 시트에 엉덩이 붙이고 있는 시간을 감안하면, 이륜차는 정말이지 편안하고 자유롭고 해방감이 높다.

사람들의 모터사이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직은 4륜차량들이나 인성이 부족한 이륜차량 운전자들로 인해 폭주족이나 돈 많은 노인네들이나 즐기는 사치라고 생각 할 것이 아니라,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한다면, 훨씬 경제적이고 안전한 이동수단이 될 것 이다. 아니, 훨씬 경제적이고 안전한 이동수단이라는 것이 선진국의 이륜차에 대한 인식이다.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모터사이클문화를 위하여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당신은 과연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 이륜차량 운전자 입니까?

에필로그

집에 돌아와 가장먼저 한 일은 짐 정리보다는 옷부터 벗고 샤워기 따뜻한 물에 몸을 적셨다. 따뜻한 물줄기가 정수리부터 내 목선과 등줄기를 따라 발끝까지 그대로 흐른다. 이 순간 잠시 동안은 거품샤워타올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물줄기만 몇 분간 맞고 있다. 따뜻한 물도 좋고 집에 돌아온 기분도 좋다. 그리고 거울을 보니 고작 이틀 안 깍았다고 몇 미리 자란 내 턱수염을 살포시 쓸어 만지니 1박2일간의 시간들이 머릿속에 필름처럼 스쳐간다.. 옷 조금 젖었다고 투덜댄 것, 맛있는 떡볶이, 마른장작 타는 소리 그리고 시끄러운 커다란 웃음들....

에잇! 샤워기 뜨거운 물에 발등이 시뻘개지도록 눈치 못 채고 잠시 생각에 빠졌나 보다…

안전하게 즐겁게 다녀와서 그리고 멋진 추억거리 하나 생겨서 생글 웃음이 난다.

그리고 저녁밥상 차려준다고 주방에서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고 압력밥솥에 밥을 지으려는 아내를 끌어다 앉히고는 평소 잘 보던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시간임에도 티비를 꺼버리고는 스마트폰의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여주며, 일일이 설명해 주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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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스튜디오  www.유리나무.com

안녕하세요 출장전문영상촬영 공감스튜디오 www.유리나무.com 입니다

오늘은 기업체의 촬영의뢰 및 진행에 대해 안내해 보겠습니다.

행사촬영 (야유회 및 기업연수 포함) 기기설비 완제품 및 상품 및 제품 라인공정촬영  이란?

일단은 설명을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행사(이벤트 또는 컨벤션)이라고도 합니다만, 아래 사진들로 이해를 돕기로 하겠습니다.

--- 올림픽선수단 퍼레이드 및 축하행사입니다. 방송에서도 동시 진행되는 라이브 생방송이었습니다.

생방송의 특성상 저희 팀은 다양한 장소에 인력을 배치시켜 놓치는 장면이 없도록 촬영하였습니다.

언론사 기자단과 물리적인 충돌이 있지만.. 사실 취재라는 직업특성상 그들은 그들만의 룰로 서로 부딪힘이 없지만, 직업기자분들과 본사 요청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저희팀과는 마찰이 생길 수 밖에없습니다.

저는 기자출신으로.. 국회의원과 정당대회등을 많이 촬영해 보아서.... 큰 어려움은 없이 잘 진행 되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

--- 휴고라는 미용브랜드 론칭 행사에 호텔내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 및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사전에 들어가 동선을 맞추고 본행사에 지장없이 촬영도 진행하는 것이 행사 촬영의 포인트입니다.

이날 사회는 옹달샘의 개그맨 유상무 상무상이 보았고....

식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는 말에 본의아니게 화장품을 한숟가락 먹었습니다 ㅡㅡ;;;; 맛이없었답니다.

사

--- 춘천에서 매년개최되는 춘천국제레저대회의 진행상황을 촬영했었습니다.

이 행사는 며칠에 걸처 진행되므로 인근 숙소에서 숙박을 하며 새벽부터 저녁 까지 촬영을 진행합니다.

--- 이 사진은 건설지 촬영 및 건물의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 의뢰받고 촬영을 진행한 내용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디지털도서관 디브러리가 보이는군요.

--- 국립중앙받물관의 후원음악회.

YFM을 들어보셨습니까?

이 내용은 제가 꼭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을 누가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문화재는 우리가 지킨다는 명목으로 YFM 이라는 젊은경영자들의 모임에서 박물관을 꾸준히 후원하고 돕고 있다는 사실!

물론 우리가 젊은 경영자가 아니기 때문에 후원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보시면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도록 후원신청 및 후원금모금이 가능하며,

하나은행을 통해서 기부가 가능합니다.

- 기업의 해외연수 및 만찬등을 준비 할 수있고 경험이 많은 공감스튜디오는  해외 행사에 있어서, 국내 비용으로 진행 하고있습니다.

-

- 해외 연수 및 촬영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www.유리나무.com 에서 거품없이 최적화된 요금으로 고품질의 영상 및 사진촬영을 진행 하십시오

유명 브랜드의 론칭행사 참여 및 촬영 “푸마  언더웨어”

부동산 및 공용 오피스 그리고 신축건물 및 인테리어로 새단장을 하셨다면, 고품질의 아름다운 영상들로

더욱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용 사진부터 브로셔용 사진촬영 까지 공감스튜디오에 맡기시기 바랍니다.

㈜프랜즈시스템

[ friends system ]

업종 및 생산제품 / 제조업/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프랜즈 시스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제작/의료기, 세라믹 가공 등 산업용 가공시스템 제작

2013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사업체로 선정되어

국내 최초. 세계최초

휴대용 IT기기(스마트폰, 테블릿PC)용 소형 WOLED 디스플레이 빛샘 방지를 한 고생산성 Resin 도포 및 경화 System 개발

이런 기술 개발과 동시에 필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자료입니다. 있으면 좋은데… 필요하겠어? --;;;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홍보자료 및 보관자료와 구동영상의 확보와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자료녹화 및 보관의 목적으로 저희 공감스튜디오 www.유리나무.com 에 의뢰하여 HD영상으로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프리젠테이션 및 자료로 쓰는 경우도 많지만.....

samsung 삼성전자나 apple 애플사의 스마트폰 신제품발표회를 보시면, 보란 듯이 광고영상과 물흐르듯 유연한 자료들과 프리젠테이션을 보셨을 것입니다.

예전처럼 구매욕을 발생시키는 단순한 광고의 효과가 아닌,

얼리어뎁터들과 경쟁사대비 회사의 앞선기술력과 회사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서 구매욕이아닌 회사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제품구매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로 하여금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활성화나 디지털 카메라의 활성화로 이제 영상이나 사진은 한물간 것이 아니라,

저희 공감스튜디오와 함께 더욱 고퀄리티, 고급 테크놀러지로 든든한 자료를 촬영 및 보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감스튜디오 http://www.유리나무.com 이 하는일.

연주회 및 행사 사진 전문업체 공감스튜디오

http://www.유리나무.com

 연주회사진 과 드레스대여  트로피제작 콩쿨등 어린이 피아노연주등..

처음이라 잘 모르거나, 기존의 작품사진에서 새로운 변화를 원할때....

共感공감스튜디오 

공감스튜디오 http://www.유리나무.com 이 하는일.

1. ​우리 아기만의 특별한 첫번째 돌잔치 사진촬영

​인천,경기지역 돌잔치 스냅사진 특별한 우리 아가의 특별한 이벤트

출장사진 영상 전문 공감스튜디오 http://www.공감스튜디오.com

2. 공연사진 및 영상, 피아노학원 무용학원 발레학원등 연출사진 및 연주회사진 드레스대여 연주복 전문

3. 관,공공기관 및 업체의 사진 및 동영상촬영 대행  행사사진촬영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장촬영 업무

4.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야외행사, 참여수업 소풍, 여름캠프 졸업사진 수료사진 앨범제작

5.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앨범사진촬영 및 제작

연주회 및 행사 사진 전문업체 공감스튜디오 http://www.유리나무.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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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바이크 투어.

때는 바야흐로 약 25년전….

내가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내가 초등…. 아니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인생계획표라는 것을 짜보았을 것 이다…

그 인생계획표란게 뭔지… 살면서 한번도 잊혀지지도 않고, 인생계획표에 적었던 그 나이가 되면, 당시 적었던 대로 왜 되지 않았을까.. 라고 한번쯤은 생각도 난다..

기억난다.

인생계획표

동암초등학교 6학년1반 13번 김지훈.

계획 : 20세(대학생) - 대학은 모두 4년제라고 생각했었지.. ㅋ

실제 : 대학의 문턱이 높기도 하지만, 머리가 커가면서 필요없다고 느껴져버려 진학은 안함. ㅋㅋ

계획 : 25세(군대) – 군대가면 죽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지. ^^;;

실제 : 19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진학을 안해서.. 난 20살에 입대함.

계획 : 30세(결혼) – 나이 먹으면 가족은 자동인줄... 처와 애는 나라에서 보급받는건 줄 알았음.

실제 : 결혼은 무슨.. 연애와 이별이 반복되며 사랑이라는 것에 의심도 하게 됨.

계획 : 35세(3남매를 둔 멋진아빠. 그리고 번듯한 아파트에서의 멋진 사회인)

실제 : 지금의 내 나이… 엄마랑 같이 사는 사진사.

계획 : 40세(은퇴후 귀농)

미래 : 아마도… 엄마랑 계속 같이 살 듯..

계획 : 50세(커다란 오토바이를 모는 허리에 사슬 좀 두른, 흰수염 할배)

미래 : 글쎄… 이건 노코멘트.

왜 바이크에 대한 막연한 꿈과 환상이 있었을까…

우리 가족은 내 기억에는…. 내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차가 없었다.

집안에 차가 없었다.

창피하긴 하지만, 무면허로 울아부진 50cc의 스쿠터? 를 타셧고…

울 작은 아버지는 88이라 불렸던.. 지금 도시백이라 불리는 ct100의 전신?급 모델…

내가 역사는 잘 몰라도…. 아마 88년도에 나왔던걸로 기억…함.

88을 거쳐 VF로 업글을 하셨고 ^^;;;

울아부진 한동안 안타시다가.. 내가 군대갔다온 이후에 50cc의 스쿠터를 타셨었지.. 아마 검정색..

난.. 제대하고 22살에.. 직장다니는데 교통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당시 50만원을 주고 중고로 마그마125를 과감히… 샀고…

아마 마그마는 내가 고등학교때즘.. 신제품이었던걸로 아는데.. 군대 갔다온 이후.. 97년식이었나?

2001년도에 97년식 마그마를 50정도에 동호회를 통해 구매했었지.

요놈은 멋지게도 핸들이 옵션으로 3가지중 선택. ㅋ 난 일명 만세핸들이라 불리는 롱타입을 선호했는데… 매물은 사진에 보이는것 같은 쑛타입. ㅋㅋ

사진을 찾으려니… 못찾겟네…

글을 쓰다보니… 이야기는 산으로… 내용은 추억팔이로 흘러가버리는데…

다시 길을 찾아서…

시간을 되돌리다.

난, 이번 2013년에만 세번의 스쿠터 바꿈질이 있었다.

스쿠터를 사게된건.. 일은 해야겠는데 차를 두대나 운영하기는 버거워서…??

세대인가? 누나꺼까지???

스쿠터 하나 있으면 여름에 유치원 종종거리며 다닐 때, 참 편리하겠다… 싶어서.. 알아보다가..

그래.. 기름값 아끼자는데, 연비는 최강 좋은거 사자.

2013년 3월! 서막은 시작된다.

Scr110 동암에서 일명 쎈타매물로 구입!

뽈뽈 거리며 잘 다닌다.. 생각보다 잘나가고… 기름만땅 한번 넣으면 줄어들줄 모르는 게이지…

심지어 게이지 고장인줄.. 알았다.

타고다니다 보니 아는 형의 제안? 압박? 강제?로.. 2종소형 면허를 어찌저찌 취득

최득한날.. 보이져 250cc로 업글..

3일후 scr110 중고로 판매….

아무튼 면허를 득하게 해준 형의 제안을 따라 여행을 계획하다 다시 보이져 250cc의 배기량의 한계에 부딪혀 400cc 이상 업글을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만난 실버윙

디자인 정말.. 노티나고… 그냥봐도.. 할배 스쿠터 느낌나는…..

그런데…. 시승했는데.. 어랏… 이거 정말.. 물건이다..

천천히 달릴땐, 정말정말 정숙한 세단의 느낌…

살짝 스로틀을 비틀어주면, 스포츠카의 느낌…

완전히 쥐어짜면… 슈퍼카가 따로없다….

그래. 준비는 끝났구나… 당장 가자!!!

그래서 출발 이번 2013년 추석 연휴가 긴틈을 타서,

9월 20.21.22일 2박3일간의 박x박 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출발. 2013.9.20 07:00 송내 집결. 멤버. 형. 나.

한번 달려보자규~~~

달린지 얼마나 흘렀을까…………

아침부터 달렸더니 쌀쌀한 기운이 백배!!! ㅜㅜ 백운 계곡을 들러 라면 한사발. 들이키며

몸을 데워봅니다.

양구를 들어 손두부 한그릇. (빨간날이라고 카드기 망가졌다는 핑계로 현금만 챙기는…냄새 풀풀..)

설마 사실이라 하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나중에라도 처리해주겠다는 말을 꺼냈다면,

그런가부다…할텐데.. 만오천원도 없냐는 말은 멉니까.. 냄새 나요.

쯧쯧.. 나름 유명한 집이 그래서 되겠습니까?

정성이 맛 이라지만, 사실 가격대비.. 조금은 부실합니다. 솔직히… 앞으론.. 카드/현금영수증 받으세요.

여차저차 이젠 속초로 고고싱..

몇번국도더라… 미시령 옛길을 지나치는 쭉뻗은 도로…

우린 미시령으로 올라탔습니다. 공포의 굽이길을 지나 꼭대기에서 한컷..

또 속초로 달리다보니.. 머…머…? 구..구십구…굽이길???

하루에 천코너씩 꺽는거…냐????

아.. 우린.. 투어 초보인 우린 평생 탈 코너를 하루만에 다 탄겁니다…….. 그것도 편안히 다녀와야할… 스쿠터로…. 스쿠터로.. 와인딩이 왠말이냐…ㅋ

아무튼 잊지못할 경험을 하고..

속초로 향합니다..

아차! 잊지말아야할 감사한 그분.

속초에서 해태 아이스크림 대리점을 운영하시는 우리 실버윙 다음동호회의 회원님께서,

이것저것 맛집이나, 숙소나, 코스까지도 친절히 챙겨주시고 아침에 커피까지 대접해주셨네요..

초면에 이런 친절을 받아도 되나 싶지만, 감사는 나중에 전하기로 하고 받기만 했네요…

아차차!!

속초중앙시장의 뻥스크림은…. 정말.. 최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3일내내 너무도..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해야 하며, 돌발 상황(사고, 고장)등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틀째.. 2013.9.21 9:00

태백서킷에서 카트라이더 한번 되어 보자.. 싶어 태백으로 가는길에 삼양목장을 들릅니다.

강원도는 해안도로 일명7번국도라 불리는 도로에서 내륙으로 조금만 들어와도 굽이길의 연속이더군요….

이날도 어김없이 천코너… 으악!!

삼양목장.. 달리기만 하던 우리에게 푸른 대자연을 흠뻑 느끼게 해준…..

똥 냄새나는 곳~ ㅋㅋ

그리곤 태백서킷.. 모터스포츠 레져단지.

카트타러갔다가… 불발되어서… 레이싱스쿨팀이 모두 빌린모양입니다.

3일전만 해도 이용가능이었는데….

불발되었네요…. 제길.

에잇 아쉬움을 뒤로한채… 늦기전에 차로 올라갈수 있는 최고의 높이

만항재로 서둘러 발길을 돌립니다.

그전에 밥은 먹어야겠고… 해물뚝배기가 땡기니 정동진에서 전복해물뚝배기 먹어주고요…

그리곤 그냥.. 어두워 지기 시작하여, 영월로 향했습니다.

영월로 가는길은 쭉쭉 뻗어서 밤이지만, 조금 속도를 냈고..

우린 어둑해졌을즘. 영월서부시장 근처의 모텔을 잡아 다시 1박을 합니다.

삼일차 2013.9.22 9:00

이제 막을 내릴차례..

안전이 최우선!! 편안하게 이동하자!!

일찍이 나서서.. 일찍이 들어가자는 결정으로 숙소 바로옆 한반도 지형을 갓습니다.

옛길은 폐쇠되고 주차장쪽으로 해서 올라가야 하더군요…

뭐… 이번이 저는 처음방문이 아니라… 놀랍진 않았지만,

여전히 멋지네요..

그리곤 이천에는 유명한 것이 쌀밥.

밥먹으러 가봅니다.

이건 말이 필요없죠. 준비땅!!

20분만에 우걱우걱. 상 털어버립니다…ㅋㅋㅋㅋ

배부르고 날좋고!!!

샤방샤방 우리는 집으로 복귀~~~~

집이 다가올수록 밀려오는 피로.. 하지만 마지막이 가장 위험한 때!!!

정신 바짝차려 집으로 들어와 지친몸을 따뜻히 데운후 잠을 청해 봅니다.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 성 아우구스 티누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있게 한다

- 조슈아 J. 마린

[출처] 여행 관련 명언 / 경험 관련 명언 |작성자 두사람

홈페이지 http://www.zerofeel.co.kr 는 공감스튜디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메인홈페이지 는 공감스튜디오에게 사진 및 영상 의뢰와 견적및 상담예약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촉탁사진(사진의뢰)를 통하여 촬영된 대부분의 건은 보안과 개인의 정보보호가 유지되어야 하기에

 촬영시 샘플로 보여질수 있는 간단한 촬영데이터 만을 공개하고 있으며

의뢰에 필요한 샘플데이터는 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견적과 상담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어 상담받으시거나

010-3218-7654 공감스튜디오 대표 김지훈 에게 전화주시면

유선/방문상담 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링크로 연결되어있는

공감스튜디오 돌잔치 전용 카페 http://www.공감스튜디오.com 는

안녕하세요 출장전문영상촬영 공감스튜디오 김지훈 실장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본, ㅋㅋㅋ 간편 핸드믹서 만들기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핸드믹서란 무어냐!!!! 아래를 보시기 바랍니다..

핸드믹서

[ hand mixer ]

2개의 젓개로 구성된 전기 기기. 모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액체나 반액체 식품을 휘젓거나 혼합할 때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핸드믹서 [hand mixer] (브리태니커 비주얼사전, 2012)

핸드 블렌더소형 모터가 내장된 전기 기구. 액체를 혼합하고 부드러운 식재료를 분쇄하는 데 사용하며, 블렌더보다는 약하다.

핸드믹서2개의 젓개로 구성된 전기 기기. 모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액체나 반액체 식품을 휘젓거나 혼합할 때 사용한다.

믹서모터와 용기로 구성된 전기 기기. 용기 안에 조리되거나 조리 전의 식품을 넣어 혼합하거나, 으깨거나, 퓌레로 만든다.

테이블 믹서강력한 모터와 2개의 젓개, 그리고 받침대로 구성된 전기 기기. 액체나 반액체 음식을 휘젓거나 혼합할 때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전제품 : 섞기와 젓기 기구 [for mixing and blending] (브리태니커 비주얼사전, 2012)

드릴과 거품기의 합체

클릭!!!!

무선드릴의 시연모습

클릭!!!!

유선드릴의 풀파워!!! ㅋㅋ

클릭!!!

수고하셨습니다~~~~~~~ 오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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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촉탁사진(사진의뢰)를 통하여 촬영된 대부분의 건은 보안과 개인의 정보보호가 유지되어야 하기에

 촬영시 샘플로 보여질수 있는 간단한 촬영데이터 만을 공개하고 있으며

의뢰에 필요한 샘플데이터는 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견적과 상담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어 상담받으시거나

010-3218-7654 공감스튜디오 대표 김지훈 에게 전화주시면

유선/방문상담 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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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워크 스포츠고글과 함께 나의눈은 안전지대

안녕하세요 출장전문영상촬영 공감스튜디오 김지훈 실장입니다

◆ 금일은 특별히 블로깅 하기전에, 저희 공감스튜디오와 농수산홈쇼핑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우선 말씀드린 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NS홈쇼핑에서 구매한 스포츠고글+편광보잉 선글라스에 대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사실.. 실사용을 위해 우연히 티비를 돌리다 농수산홈쇼핑에서 구매해버린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퀄리티좋고, 가격도 괜챦은 편이다 생각이 되어 이렇게 블로깅까지 하게 되었네요.

1. 오늘의 상품.

가. 에어워크 스포츠고글 3종세트

•본상품 구성:

스포츠고글 1종, 보잉선글라스 1종, 야간용렌즈

•특별 구성:

.

•성분 및 원료원산지:

1.스포츠 고글

- 테 : 나일론

- 렌즈 : 폴리카보네이트

2.보잉 선글라스

- 테 : 금속

- 렌즈 : 아세테이트계 고분자

3. 원산지 : 중국

위와 같은상품입니다.

우연히 티비시청중에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왜 관심있게 포스팅까지 하느냐...?

얼마전 명품 브랜드인 오클리社 의 고글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링크 http://blog.naver.com/khn502/130164122314

가격은 초특급 신상이었기에... 40만원에 조금 모자란...가격.... ㅎㄷㄷ...

이번에 구매한 에어워크사의 제품은 정확하게는 두가지제품. 추가렌즈까지..

3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두 개의 썬글라스 였습니다.

금액은 79,800원.. 저는 방송을 보며 구매했기 때문에.. 그리고 첫고객이어서, 천원할인된 78,800원에 무이자 삼개월을 적용받았습니다.

방송끝난뒤 홈피를 보니... 오천원할인에... 신용카드 할인까지... 7만원에??

반품해 버릴까???ㅡㅡ;;; 에잇... 그냥.. 씁니다.. 빨리받앗쟎아요..ㅎㅎ

천천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2. 개봉기

가. 목요일새벽.. 주문했습니다.

2013.5.31. 새벽 12시56분.... 방송 15분 남았을 때....

2013.5.31. 오후 14시24분  부산에서 집화되어,

2013.6.01. 오후 11시30분경 집에서 받았습니다...

당일? 1일반? 아무튼.. 부산에서 인천까지 하루반나절도 채 안걸렸군요...

인천효성지점의 친절한 대한통운 택배기사님 감사.ㅋㅋㅋ 저희집에 오시는 택배기사님들은 유난히 친절하셔서...암튼!!!

개봉사진 봅시다...

◆ 케이스는 요래 생겼습니다.

뽀나스 오클리케이스와 비교샷

자크와 걸이의 위치만 다를뿐. 똑같은 크기입니다.

◆ 내부의스펀지는 보잉1종과 스포츠글라스1종, 그리고 스포츠글라스의 렌즈한개가 수납될 수 있도록 정확하게 파티션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물렁한 스티로폼? 쉽게생객해서 차량의 문콕방지용 스트로폼과 비슷한 재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보증서.

흰색은 보잉, 빨간색은 스포츠글라스를 뜻하는 수입사의 정보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뭐 큰 의미 있나?? 싶을정도의 보증서 퀄리티... 사실.. 보증서의 의미는 거의 없지요.. 하지만, 오클리와.....아.... 오클리와 다시 비교하자면, 오클리는 각자의 고유번호를 통해 홈페이지 등록을 할 수 있고 서비스또한 받을 수 있는 사후관리와 멤버쉽관리가 철저하지만, 에어워크의 서비스는... 수입->판매 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다소 아쉽습니다.

물론 구매전 ns홈쇼핑에 문의 해본 결과 소비자과실의 경우 유상이지만, 기본 무상처리 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시리얼 넘버가 있는것도 아니고.. 보증서 날리고 이거 짝퉁이다 하면 답없죠.... 아쉽네요.. 아무튼!! 아래와 같습니다.

◆ 구성품

케이스를 제외한 구성품은 융+보증서+보잉글라스+스포츠글라스

아래 사진처럼 구성됩니다.

아래에 좀더 자세한 사진과 함께 설명해 보겠지만, 두 개에 8만원상당치고는 제품자체가 굉장히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견고 합니다.

보잉은 그냥 철때기 같지 않고....

스포츠 글라스는 음... 먼가 고급스러워.... 밑에 다시 설명하죠...

1) 가장 중요한 것. 스포츠고글

실생활에 가장 요긴하게 쓰일... 특히 여름에.. 스포츠고글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비교될 오클리는 좋다 안좋다의 비교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므로 둘중에 어느 것 이라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므로!!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안경을 쓰지 않아서.. 정확한 명칭은 모릅니다... 그냥 사진을 보며 설명하죠.

메이드인 차이나..

그리고 그옆에 숫자 67네모16 125

이것은 사이즈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ns홈쇼핑을 보며 가장 아쉬운 것이 이것입니다..

저는 썬글라스를 레이벤2종 오클리 2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이즈. 왜 중요하냐... 우리는 아시아인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입니다.

수입브랜드에 있는 아시안핏. 이것은 코높이를 좀더 높게 해 주거나..

아시안 얼큰이를 위해 오버사이즈 혹은 빅사이즈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홈쇼핑에서는 남녀공용 특별구성만을 어필할 뿐..

얼굴사이즈에 맞지도 않는 얼굴작은 모델들에게 보잉이나 고글을 씌워 내보냈던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차라리 사이즈 안내라도 해두었으면 좋았겠지만, 사이즈 안내를 하기위해 카메라 클로즈업을 하기엔.... 너무 고급스럽게 박혀있는 메이드인 차이나..

이것 때문에 사이즈 안내는 안했던 것 같네요...

8,500원짜리 인터넷몰에도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자 보십시다...

스포츠고글에 있는 67-16-125 는.. 67은 한쪽 알의 가로크기.. 16은 추정하건데.. 왼쪽알과 오른쪽알사이 거리.. 스포츠 글라스는 무의미 하지만, 대략 정해둔 것이 아닌가 싶고...125는 가로 총 기장입니다.. 펼치면 길어지지만, 휘어진 형태로 착용하므로...

125는..쉽게생각해서 얼굴 가로폭입니다.. 이 숫자가 작아지면, 안경은 아주 볼품없게 밖으로 벌어집니다.. 소두용 썬글라스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고글은 펼치면, 얼굴옆으로 가면서 둥글게 휘어지니.. 조금 작은 것이 아주 샤방하게 얼굴에 붙습니다.. ^^

아... 뭔 얘길 하는건지...잘 모르겠지만... 일단.. 사이즈다.. 이거죠...ㅡㅡ;;;

에어 워크사의 로고와 제품명이 각인X 프린팅O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알려준.. 나일론으로 만든 테.. 아주 탄성이 좋습니다.

오클리사의 스포츠고글은 쓰면서 형태가 변하는 재질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좀... 저는 한국형 얼굴이라... 사이즈가 안맞는데...

이 제품은.. 한국형 고글임에 분명합니다!!!

얼굴작은 여성에게는? ㅡㅡ;; 음.. 한번쯤만 써보라고..... 이건.. 남자용임이 맞는듯합니다.

여성에게는 스타일이 조금 아쉬운,,,색상이기도 하고...

사이즈가 조금 큰듯하니까요...

◆ 코받침

이건 솔직히 90점 드리고 싶습니다.

스타일도 스타일이겠지만, 내 얼굴에 꼭맞는 고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 맞춘 듯이요....높이가.. 마음대로 조정이 되죠..

단, 정말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는 아주 위험한 무기가 될 수도 있으니... 10점 깍았습니다.

◆ 이번 블로깅의 주목적이 된,렌즈 탈부착

자세히 보시면, 스위치?처럼 생긴 것이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이것을 똑딱하고 내려서 렌즈를 빼는줄 알았죠..ㅋㅋ

얼마전 오클리 사러갔을 때, 클립락? 이라고 햇던가?? 스위치락? 이라고햇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스위치처럼 생긴 것이 똑딱하고 풀면서 렌즈교체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 시스템인줄 알고... 우와!!! 대단하다...싶었는데... 이미테이션이었습니다..zzz

힘으로 떼거나 밀면 하얀 본드자국 나오며 떨어집니다...

저는 그냥 붙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분께 전화를 드렸던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이 렌즈가 빠질 듯 빠질 듯 못빼겠는겁니다..

더군다나.. 홈페이지에 정확히 적혀있는 것은....

렌즈교체하려고 지문을 뭍히거나.. 착용한 흔적....

보잉의 스티커를 제거하면 반품불가.....

솔직히 쫄았습니다.

아무리 인터넷검색신공을 발휘해도 에어워크 렌즈교체 자료는 없었고...

하지만, 전화했습니다. 그랫더니....20분만에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 직접 촬영하신 것같은 교체영상을 제 이메일로 보내주셧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주신 영상으로 저처럼 렌즈교체에 애를 먹고 계신분들을 위해 올려도 되겠냐는 부탁에.. 응해주셔서.. 영상을 첨부하겠습니다 ^^

2) 추가구성품 보잉글라스~

◆ 사이즈는 역시 62-16-140

저에겐 역시 조금 작군요.. ㅡㅡ;;;; 145는 되어야 편하게 쓰는 편입니다...ㅋㅋㅋ

◆ 원산지 표시원칙 철저~

◆ 그리고... polarize 편광렌즈.

저는 썬글라스가 두 개나 필요해? 라는 생각에 조금은 반대입니다.

보통 스포츠고글은 렌즈를 교체하며 쓰면 효과적이겠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잘 안바꿉니다.. ㅡㅡ;; 잘 안바꾸게 되고 지문묻으면 닦아내느라 정신없고,

여자들은 조금 교체가 힘들고..(오클리의 경우..) 에어워크는 수월하더군요..

그냥 한 개쯤 차안에 던져둬도.. 필요할 때 그냥 쓰는겁니다~

게다가 편광이쟎아요.. 낚시할때나 필요한거라지만, 앞에 항상 유리가 있는 차량의 내부는

좀더 선명한 또는 난반사가 심할땐 딱 좋은것같습니다 

편광이 필요한 여름이 온것이죠. ㅎㅎㅎ

게다가..테의 재질은.. 허접하지 않은것같아요.. 약간티탄의 느낌이 나는데.. 홈쇼핑측의 설명으로는 그냥 금속..ㅎㅎㅎ

3) 마지막... 스포츠글라스의 추가렌즈와 전체적인 오클리와의 비교

이번 파트는 추가렌즈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많은 교체렌즈가 있음에도 잘 안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구성품이고 알뜰? 한 선택이 될테니 렌즈를 리뷰할까 합니다.

이번 농수산 홈쇼핑의 에어워크 스포츠고글 3종세트에서 추가로 받은 야간용 추가렌즈는...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심지어 오클리의 야간/무색렌즈 대비 좀더 좋지 않나.. 할정도입니다..

저는 그냥 공감스튜디오의 사진작가이므로.. 실제 강성테스트나, 성분에 대한 언급은 비전문가 이므로 넘기고 개인적인 생각만을 포스팅하겠습니다.

1번에 오클리(무색) 2번이 에어워크(무색-약간무지개)입니다..

시인성에서.. 무색렌즈 보다.. 조금 선명? 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었구요...

외부에서 봤을땐, 훨씬? 멋드러 집니다 ㅡㅡ;;;;;

보일 듯 말듯한 무지개 색이 빛이 나죠.. 이건.. 실제 착용후 생활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드의 클립부분이 틀린것도 전문가분들께서는 한번 봐주세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ㅎ

홈페이지 http://www.zerofeel.co.kr 는 공감스튜디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메인홈페이지 는 공감스튜디오에게 사진 및 영상 의뢰와 견적및 상담예약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촉탁사진(사진의뢰)를 통하여 촬영된 대부분의 건은 보안과 개인의 정보보호가 유지되어야 하기에

촬영시 샘플로 보여질수 있는 간단한 촬영데이터 만을 공개하고 있으며

의뢰에 필요한 샘플데이터는 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견적과 상담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어 상담받으시거나

010-3218-7654 공감스튜디오 대표 김지훈 에게 전화주시면

유선/방문상담 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링크로 연결되어있는 

공감스튜디오 돌잔치 전용 카페 http://www.공감스튜디오.com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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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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